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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우리는 '의존성 지옥'이라는 무시무시한 경험을 했죠? 😱 이제 그 혼돈을 잠재울 영웅, Poetry를 소개할 시간입니다! Poetry는 단순히 패키지를 설치하는 것을 넘어,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빌드,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우아하게 관리해주는 만능 도구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Poetry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고,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Poetry가 기존 방식의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pyproject.toml의 역할과 결정론적 설치의 중요성을 이해합니다.Poetry를 설치하고 기본 설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번 챕터는 Poetry를 설치하고 개념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코드를 작성하거나 프로젝트를 만들지는 않아요. 터미널 명령어 몇 개만 사용해 볼 겁니다!
Poetry는 파이썬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올인원 도구입니다. 가상환경 관리, 의존성 관리, 패키지 빌드, 배포까지 여러 도구를 따로따로 쓸 필요 없이 Poetry 하나로 해결할 수 있죠.
poetry.lock 파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 설치하든 항상 동일한 버전의 패키지들을 설치하도록 보장합니다. 더 이상 제 컴퓨터에선 됐는데요 라는 말은 안녕 👋pyproject.toml 파일 하나에 프로젝트의 모든 의존성 운영용, 개발용 등을 명확하게 선언하고 관리합니다. requirements.txt, requirements-dev.txt처럼 여러 파일로 쪼갤 필요가 없어요.pyproject.toml 파일 하나에 담겨 있어 관리가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