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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터베이스 연동 5부의 세 번째 시간, 22강입니다! ⚙️

지난 21강에서는 SQLAlchemy ORM 모델(Task 클래스)을 정의하여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의 구조를 파이썬 코드로 설계했습니다. 이제 설계도는 준비되었으니, 실제로 우리 FastAPI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가 서로 연결되고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겠죠?

이번 시간에는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설정하고, 실제 DB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될 **세션(Session)**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SQLAlchemy의 Engine과 Session 개념을 이해하고, FastAPI의 비동기 환경에 맞춰 create_async_engine과 sessionmaker, AsyncSession을 사용하여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특히, 각 웹 요청마다 독립적인 데이터베이스 세션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사용한 뒤 닫아주는 매우 중요한 패턴을 FastAPI의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 시스템과 yield 키워드를 활용하여 구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이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가 진짜로 만날 시간입니다! 🔗💬

📚 챕터 소개

이번 22강에서는 21강에서 정의한 SQLAlchemy ORM 모델을 실제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한 핵심 설정을 수행합니다. 먼저, 데이터베이스 연결 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 URL(연결 문자열)**을 정의하고, 이를 사용하여 SQLAlchemy의 **엔진(Engine)**을 생성합니다. 엔진은 데이터베이스와의 저수준 연결 및 통신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FastAPI의 비동기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create_async_engine을 사용하여 비동기 엔진을 설정합니다.

다음으로, ORM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세션(Session)**을 생성하는 팩토리 역할을 하는 **sessionmaker**를 설정합니다. 이때 비동기 작업을 위한 AsyncSession을 사용하도록 구성합니다. 세션은 데이터베이스와의 개별적인 대화 또는 작업 단위(Unit of Work)를 관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각 HTTP 요청마다 독립적인 데이터베이스 세션을 사용하고 요청 처리가 끝나면 안전하게 닫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FastAPI의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 시스템과 Python의 yield를 활용하여, 각 요청에 세션을 제공하고 자동으로 정리(닫기)해주는 get_db 의존성 함수를 구현하는 표준적인 패턴을 배웁니다.

🎯 챕터 목표

이 강의를 마치면 여러분은 다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1. SQLAlchemy Engine의 역할(DB 연결 관리)과 Session의 역할(ORM 작업 단위 관리)을 이해합니다.
2. 데이터베이스 URL(연결 문자열)을 사용하여 비동기 SQLAlchemy Engine(create_async_engine)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sessionmaker와 AsyncSession을 사용하여 비동기 세션 팩토리(AsyncSessionLocal)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FastAPI의 의존성 주입과 yield를 사용하여 요청별 데이터베이스 세션을 제공하고 자동으로 닫아주는 get_db 함수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5. 웹 요청 처리 중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 세션의 라이프사이클을 이해합니다.

🏗️ 이번 강의에서 구현할 프로젝트 구조 및 전체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