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aside>

안녕하세요! 데이터베이스 연동 5부의 다섯 번째 시간, 26강입니다! 🚀

지난 24강과 25강에서는 Alembic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환경을 설정하고, 첫 번째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tasks 테이블을 성공적으로 생성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죠!

이번 시간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 변경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실제로 진화시키는 과정을 경험해 봅니다. 우리 ToDo 리스트에 사용자(User) 개념을 도입하여, 어떤 할 일이 어떤 사용자에게 속하는지를 나타내는 **관계(Relationship)**를 설정해 볼 거예요.

이를 위해 새로운 User SQLAlchemy 모델을 정의하고, 기존 Task 모델을 수정하여 두 모델 간의 1:N (One-to-Many) 관계를 설정합니다. ForeignKey 제약 조건과 SQLAlchemy의 relationship 함수를 사용하여 이 관계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배우고, 이렇게 변경된 모델 구조를 Alembic을 사용하여 다시 데이터베이스에 안전하게 반영하는 과정을 실습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는 마이그레이션의 실제 활용법을 익혀봅시다! 👥🔗🔄

📚 챕터 소개

이번 26강에서는 SQLAlchemy ORM 모델 간의 **관계(Relationship)**를 설정하고, 이러한 모델 변경 사항을 Alembic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실제 데이터베이스 스키마에 반영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전 강의에서 만든 Task 모델에 더해, 새로운 User 모델을 정의하여 사용자 정보를 관리하도록 확장합니다.

핵심적으로, '한 명의 사용자는 여러 개의 할 일을 가질 수 있다(One-to-Many)'는 관계를 구현합니다. 이를 위해 Task 모델에 사용자를 참조하는 외래 키(Foreign Key) 컬럼(owner_id)을 추가하고, SQLAlchemy의 relationship 함수를 사용하여 두 모델(User와 Task)이 ORM 레벨에서 서로를 참조할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 특히, 양방향 관계 설정을 위한 back_populates 인자의 중요성을 이해합니다.

모델 구조가 변경되면, 다시 Alembic을 사용하여 이 변경 사항을 감지하고 새로운 마이그레이션 스크립트를 생성(alembic revision --autogenerate)한 후, 이를 데이터베이스에 적용(alembic upgrade head)하여 실제 users 테이블을 생성하고 tasks 테이블에 외래 키 제약 조건 등을 추가하는 과정을 실습합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진화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변경을 Alembic으로 관리하는 실질적인 워크플로우를 익힙니다.

🎯 챕터 목표

이 강의를 마치면 여러분은 다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1. 새로운 User SQLAlchemy ORM 모델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2. ForeignKey 를 사용하여 테이블 간의 외래 키 제약 조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SQLAlchemy의 relationship 함수를 사용하여 모델 간의 객체 관계(예: 1:N)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4. relationship의 back_populates 인자를 사용하여 양방향 관계를 설정하고 그 의미를 이해합니다.
5. 변경된 모델 구조(새 테이블, 새 컬럼, 관계 추가)를 반영하는 새로운 Alembic 마이그레이션 스크립트를 -autogenerate 옵션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6. 생성된 마이그레이션 스크립트를 alembic upgrade head 명령으로 실행하여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안전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